단양군, 생산적 일손 봉사로 농가 시름 던다!

구자형 기자 | 기사입력 2020/08/04 [21:22]

단양군, 생산적 일손 봉사로 농가 시름 던다!

구자형 기자 | 입력 : 2020/08/04 [21:22]

 

▲ 감자밭 생산적 일손봉사  

 

녹색쉼표 단양군이 추진 중인 생산적 일손 봉사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군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까지 생산적 일손 봉사에 참여한 인원은 총 3716명으로 지난 한 해 총 참여 인원인 3430명을 훌쩍 넘어섰다.

 

전년 동 기간(7월말 기준) 참여 인원이 828명 인 것과 비교하면 약 4.5배가 상승한 수치다.

 

이는 올해 갑작스레 발생한 코로나 19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불가능한 상황 에서 농가와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의 손길이 더욱더 절실히 필요해 짐에 따라 군의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들 의 참여 의지가 만들어 낸 결과 로 파악된다.

 

군은 올해 2월부터 12967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480명의 참여를 목표로 지속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해 왔다.

▲ 마늘밭 생산적 일손봉사 


그 결과 군청 직원들을 비롯해 단양군 새마을회, 단양군 자원봉사센터, 단양 의용소방대, 농협 단양군지부 등 여러 민간 단체와 기관들의 참여가 이어 졌으며, 이 가운데 단양군 새마을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영춘면 용진리 마을과 협약을 맺고 12회 에 걸친 일손봉사를 펼친 공을 인정받아 올해 2월 충북도로 부터 생산적 일손봉사 우수단체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한편, 군은 지난 12일 쏟아진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수해 가구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대대적인 농촌일손 돕기와 연계한 생산적 일손 봉사도 추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산적 일손봉사는 행정안전부의 2020년 지방 자치단체 합동 평가에서 국민공감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참신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농촌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주민들 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수박밭 생산적 일손봉사 


생산적 일손봉사는 노동력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의 일자리 현장에 근로능력이 있는 유휴 인력을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참여 조건은 봉사 참여자인 경우 신청일 기준, 충청북도에 주소지를 둔 주민이며, 농가 및 중소기업은 신청일 기준 단양군 내에 소재한 제조분야 중소기업 또는 주민등록을 둔 농가다.

 

실비 지급 조건은 12만원 4시간 근무가 원칙으로 농가와 기업의 별도 비용 부담은 없으며, 신청을 원할 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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