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긴급 재난지원금 풀리자 편의점 육류 소비 늘어”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5/10 [16:39]

GS25 “긴급 재난지원금 풀리자 편의점 육류 소비 늘어”

김수현 기자 | 입력 : 2020/05/10 [16:39]

 

▲ GS25에서 고객이 한끼스테이크 상품을 고르고 있다 

 

4월부터 지급이 시작된 재난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고기를 사 먹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

편의점 GS254월 한 달간 제로페이와 코나카드로 결제한 매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월 대비 매출이 가장 크게 신장한 카테고리 10개 중 4개가 축산 관련 카테고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4개의 축산 상품 카테고리의 신장률과 순위(괄호 안은 신장률 순위)수입육 710.7%(1) 국산돈육 394.9%(4) 축산가공 347.7%(5) 국산우육 234.9%(9) 순이었다. 제로페이와 코나카드의 전체 상품 매출이 동기간 대비 94.8% 늘어난 것을 감안해도 축산 카테고리의 매출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

특히 잘 팔렸던 상품은 한끼삼겹살, 한끼스테이크, 한끼오리 통살스테이크 등 주로 중량 200g 내외의 1인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축산 상품이다. 가격은 5500~9900원이다. 김경한 GS리테일 축산 담당 MD편의점에서 1인 가족 중심의 장보기 문화가 확산하면서 GS25의 한끼 시리즈의 정육 상품 구매가 4월 들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블루투스 이어폰 등 생활가전(556.8%)과 양곡(265.0%), 와인(214.2%)의 매출도 동기간 대비 각각 크게 늘어난 반면, 김치(61.2%) 샐러드(48.9%) 엽채(40.0%) 등의 신장률은 전체 평균(94.8%) 대비 다소 낮았다. GS25는 재난지원금과 연동된 결제 수단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평소 빈번하게 구매하는 상품보다 비교적 고 단가의 상품들 위주로 구매하는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GS25는 재난지원금 지급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시점에 맞춰 51일부터 제로페이모바일상품권, 코나카드, 동백전카드, 대구힘내요카드 등 재난 지원금 관련 지역 화폐 결제 수단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22종 상품에 대해 1+1 증정,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515일부터는 모든 결제 수단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억의 한입삼겹살, 한끼스테이크 등 122개의 생활 안정 상품을 선정해 증정,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기획전을 진행하는 한편,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한 삼광(三光)품종의 자체상표 진심미)서른쌀 4kg16500원에 선보였다.

한편 GS25는 신용카드사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515일부터 630일까지 진행한다. 고객이 NH농협카드와 삼성카드로 GS25에서 과일이나 쌀을 구매할 경우 20%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기간 내 1인당 최대 청구 할인 한도는 5000원이다.

GS리테일은 전체 편의점 중 제로페이 금액의 절반 가량이 GS25에서 사용되고 있고 재난 지원금 관련 지역 화폐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구매 단가는 타 결제 수단 대비 2배 가량 높은 편이라며, GS25는 소비 진작과 알뜰한 혜택을 통해 국가적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지역 경제 소매 플랫폼으로 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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