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자원봉사 센터, 코로나19에도 봉사 열정은 멈출 수 없어요!

구자형 기자 | 기사입력 2020/03/30 [20:07]

단양군 자원봉사 센터, 코로나19에도 봉사 열정은 멈출 수 없어요!

구자형 기자 | 입력 : 2020/03/30 [20:07]

 

▲ 단양군 자원봉사 센터 사랑의상자 만들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며 각 단체들이 봄부터 계획했던 행사들이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상황 이지만 단양군 자원봉사 센터(센터장 심옥화) 회원들의 봉사 열정은 멈출 수가 없어 보인다.

 

지난 26일 자원봉사 센터 회원 등 관계자 15명은 센터 회의실에서 모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상자 340개 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 중앙 자원봉사 센터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연계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예산을 지원함 에 따라 회원들은 간편식과 간식 등을 담은 사랑의 상자, 안녕키트준비에 나섰다.

 

이번 물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가게 2곳을 선정해 구입했으며 어르신들이 가볍게 드실 수 있는 라면, 과자, 음료와 물티슈 등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자는 단양읍과 매포읍 각 50명 과 면단위 각 40명씩 총 340명 으로 각 읍.면사무소 협조를 통해 27일부터 배부됐다.

▲ 단양군 자원봉사 센터 사랑의상자 만들기 


배부 시에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사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준수할 것과 322일 부터 2주 간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자원봉사 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는 이동빨래방 차량을 이용해 각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거동불편 어르신 및 불우 세대를 대상으로 겨우내 빨지 못했던 이불, 부피가 큰 겉옷 등 대형빨래를 도왔다.

 

올 설 명절에는 15년 째 계속되는 칼갈이 봉사와 150세대 에게 보내주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실시로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 단양군 자원봉사 센터 사랑의상자 만들기 


심옥화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 시에도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주민 보호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코로나19가 코리아를 이길 수 없다는 마음으로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단양군 자원봉사 센터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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