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강인태 회장, “재활용사업자 레벨업 위한 언론 될 것”

1)최초의 재활용전문신문, 2)재활용사업 컨소시움, 3)환경살리기운동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3/30 [19:50]

본지 강인태 회장, “재활용사업자 레벨업 위한 언론 될 것”

1)최초의 재활용전문신문, 2)재활용사업 컨소시움, 3)환경살리기운동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9/03/30 [19:50]

▲ 지난 2월22일~23일 1박2일 임원워샵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강인태 회장 [사진=서성영 기자]

 

2016년 국제환경봉사포럼(이하 포럼)을 창립해 환경운동과 봉사활동을 해오다 대한민국재활용사업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보다 못해 지난 2018년 대한민국재활용총연합회(이하 총연) 밴드를 개설, 현재 6천여 명의 재활용사업자 회원이 있다.

또 지난해 3월에 재활용사업자들과 같이 가자는 마음으로 인터넷 한국재활용신문(이하 신문)을 창간해 재활용사업자들과의 사업적 컨소시움에 애쓰고 있는 본지 강인태 회장을 지난 39일 본사에서 만나봤다.

 

총연은 산하로 재활용사업자들과 같이 가는 한국재활용신문(이하 본지)이 지난달에 한국재활용신문의 활성화를 위한 방책으로 31개 지역본부장 및 본사 임원들이 참석한 워크샵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는데,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본지 강인태 회장 [사진=서성영 기자]

 

한마디로 정말 유익하고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산과 울산을 비롯해 광주 등 전국 멀리서 기꺼이 참석해준 31개 지역본부장들과의 만날 수 있게 해준 본부장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또 본부장들의 열렬한 응원과 성원과 후원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또 지역본부장들의 성원에 힘입어 본지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돼서 정말 기뻤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재활용 전문신문으로 본격화를 재차 삼차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총연과 신문의 관계는

...밀접한 관계라고 해야겠죠. 그러니까 지금의 총연이 만들어지기 전인 20162월 포럼 오프라인 총회 등에서 신문에 대한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총연과 신문의 관계는 부자지간이라고 하기 보다는 이웃사촌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웃음)

 

▲ 임원워크샵에 참석한 지역본부장과 본지 임원들이 기자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문은 독립체제로 가는가

신문 발행처는 총연이라 할 수 있지만, 신문은 신문대로 독립체제로 운영해야 된다고 봅니다. 해서 총연이 신문에 대해 협조는 요청할 수 있겠지만, 간섭은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신문을 창간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앞서 포럼 때부터 신문 생각을 했다고 했는데, 시기를 잡을 수 없어 못하다가 2018년 총연 밴드를 개설하고 얼마 후 신문을 다시 생각해 봤습니다. 그러던 중에 지난해 2월쯤 고향 후배인 지금의 본지 김수현 편집국장과 통화 중에 신문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취지가 좋으니 발행하면 좋을 것 같다는 말을 듣고, 며칠 곰곰이 생각해 본 후 결심을 하고 홈페이지 오픈 시기에 맞춰 지난해 3월에 창간하게 됐습니다.

 

총연의 조직과 신문의 조직은 다른가

당연히 다르지 않겠습니까? (웃음)

 

총연의 조직에 대해

총연은 명예총재 체제로 하려다 그냥 회장으로 하고, 이하로 수석대변인을 두고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고문단, 자문위원단, 특별시와 광역시를 포함한 도별 등 전국 20개 지부회를 개설하고자 합니다. 현재 지부회장과 사무국장 사령을 하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신문의 조직에 대해

신문은 대표인 발행인과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부회장, 자문변호사, 자문위원, 지역본부, 기자, 논설위원, 칼럼니스트 등을 두고 있고, 필요에 따라 직책을 신설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신문은 편집국장이 총괄해 만들어지므로 일단 본지는 편집국 중심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그 이하로 현재 31개 지역본부장이 있는데, 앞으로 총 50개 지역본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워크샵은 지역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세미나였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 외 조직구성을 본다면 총무국, 광고국, 사업국, 독자편집위원회, 대외협력이사, 어머니기자단, 학생기자단, 자원순환교육위원회 등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신문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은

지금은 비영리지만, 향후 저희 재활용사업자들 사업이 잘되고, 영리사업이 가능하게 된다면 사업자를 내 경영해야 할 것이고, 환경살리기운동을 포함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자 합니다.

특히 환경살리기 일환으로 페기물처리와 관련한 (가칭)자원순환교육위원회를 꼭 발족해 환경살리기를 꼭 실천하고자 합니다.

 

▲ 워크샵 중에 기자교육을 하고 있는 본지 김수현 편집국장  

 

앞으로 신문의 조직은 어떻게 계획하는가

워크샵 후 정황상 개편을 단행할 생각이 있었습니다. 사람은 같이 일을 해보면 눈에 보이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먼저 생각하고, 아직은 봉사라고 생각한다면 따르고, 아니라고 생각하면 자신이 이끌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다시 말하면 따르기 싫으면 이끌라는 말이 있듯 조직은 충성과 순종이 없으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다른 신문과는 달리 수평조직은 마찰이 있을 것 같아 모든 부서와 지역본부를 편집국 반 칸 아래로 둘 생각입니다. 다시 말해서 편집국을 중심으로 신문이 운영돼야 문제가 없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됐습니다.

 

조만간 대표자(발행인) 양도를 비롯해 임원 재선임 및 지역본부 확대, 신문을 위해 기사를 쓸 수 있는 사람과 신문 운영에 도움이 될 사람을 중심으로 편집국장과 상의해 조만간 전면 재선임할 계획입니다.

신문은 발행인과 편집국장 체제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저도 신문에 대해 공부를 하고... 많이 배우려고 합니다.(웃음)

 

신문이라 하면 조직이 광대한데, 보통의 신문처럼 큰 그림을 구상하고 있는가

아닙니다. 지금은 돌 지난 2년차에 불과합니다. 간단한 조직으로 가고, 큰 그림은 계획만 하고 있습니다.(웃음) 반면, 본지는 재활용 전문신문으로 편집방향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보통의 신문과는 분명 다른 언론으로 봐야 합니다.

 

▲ 지역본부장들과 본지 임원들이 워크샵 2일째 날 기자 간담회 후 토론회를 하고 있다. 

 

지금은 인터넷신문으로 하고 있는데,지면신문 발행 계획은

빠르면 금년 안이 되겠지만. 서둘러 지면을 발행하기보다 재활용사업자들의 레벨업이 더 시급하니까 때를 보겠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재활용 사업자들의 사업이 번창해 마음이 넉넉해지고, 여유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그런 과정 중에 신문도 협찬 또는 후원 등을 통해 재정이 확보되면, 적절한 가격으로 재활용사업자들의 광고면을 편성한 격주간이나 월간으로 발행할 계획이 있습니다.

 

본지는 특수신문 또는 전문신문으로 구분할 수 있겠는데, 일반적인 언론과 다른 부분을 3가지만 꼽는다면 무엇이 있겠습니까

홈페이지 회사소개에도 있지만, 첫쨰는 재활용사업자의, 재활용사업자에 의한, 재활용사업자를 위한 국내 최초의 재활용 전문신문이고, 둘째는 재활용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자들간의 컨소시움 시스템이라 하겠고, 셋째는 한경살리기운동 실천으로 재활용사업자의 레벨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1)최초의 재활용전문신문, 2)재활용사업 컨소시움, 3)환경살리기운동입니다.

 

끝으로 지역본부장들에게 하고 싶은 말

워크샵에서 보여준 열열한 응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참여 열기가 식지 않기를 바라머지 않습니다.

앞으로 편집국과 긴밀한 유대를 갖고 신문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를 바랍니다. 기자교육을 참고해서 기사도 쓰시고, 특히 편집국과 연락 많이 하시고, 본부장들과 서로 자주 연락하고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신문은 여러분들을 위한 신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패밀리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재활용신문은 창간 취지가 분명했다. 대한민국 재활용사업자들과 같이 가는 언론으로 시작해 그들의 사업적 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기관과 지자체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도움받을 것은 받고, 지원이 가능한 부분을 찾아 성사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무엇보다 재활용사업자들의 레벨업을 위해 재활용사업자들의 수익향상에 발 벗고 나서는 국내 유일의 전문신문으로써의 역할은 물론 재활용전문지로써의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 본다.

 

▲ 진천생거휴양림 임원워크샵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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