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씨름단, ‘2019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 출전 '천하장사' 기대

한대호 감독 부임 3년만에 3체급 장사를 배출하며 최고의 팀으로 우뚝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9/11/18 [22:36]

연수구청씨름단, ‘2019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 출전 '천하장사' 기대

한대호 감독 부임 3년만에 3체급 장사를 배출하며 최고의 팀으로 우뚝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9/11/18 [22:36]

 

▲ 연수구청씨름단 선수들


인천 연수구청 씨름단(단장 고남석)이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년 모래판을 결산하는 위더스제약 2019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1118(오늘부터 24()까지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모래판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24일까지 7일간 남자부 태백급(80㎏ 이하·18~19), 금강급(90㎏ 이하·19~20), 한라급(105㎏ 이하·20~21), 체급 구분 없이 출전하는 천하장사전(20~24)이 차례로 열린다.

 

▲ 지난 대회에서 금강장사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는 한대호 감독  

올시즌 가장 인기를 끈 태백급 황찬섭(22) 선수와 천재적인 씨름 감각을 지니고 있는 성현우(26) 태백장사와 승부사 서남근(24) 백두장사와 창녕장사대회 우승자 김찬영(24) 백두장사가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고 한라급에 한창수(23)와 구야로그 인기 유튜버 허선구(26) 선수도 장사에 도전한다.

 

주장 구자원 선수는 항간의 소문으로 팀 분위기가 뒤숭숭 했지만오히려 선수들이 한대호 감독님과 더불어 단합을 하고오진옥 트레이너의 세심한 관리에 힘입어 재정비를 해 경기에 출전했다고 하면서 선수들 모두 한대호 감독님을 존경하고 한마음으로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3년째 연수구청 씨름단을 지원하고 있는 오진옥 트레이너는 몇몇 선수의 부상과 컨디션이 안좋은 선수들이 있지만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하면서 최우선은 선수들이 부상을 안당하게 돕겠다고 밝혔다.

 

대회 마지막 날인 24()에 열리는 천하장사 결정전에는 작년 대회 우승자 백두급 박정석(구미시청)을 비롯해 여러 강자들이 출전하며연수구청에 서남근(24) 백두장사와 김찬영(24) 백두장사도 출전해 최강자의 자리를 두고 한판 붙게 된다.

이 밖에 여자 체급별장사전은 21일부터 2일간대학단체전 및 세계특별장사전은 22일부터 2일간 열린다

 

2019 대한민국 씨름 인기를 이끌고 있는 연수구청 씨름단과 한대호 감독이 다시한번 씨름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충남 예산에서 경기를 준비했다.

 

한편이번 씨름대회는 대회 둘째날인 19일부터 23일까지 KBS N SPORT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고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한국방송(KBS 1TV)를 통해서 전국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또 씨름의 세계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한 감독은 러시아 대회에 선수들과 직접 참가해 경기를 하는 등 다각적으로 열의를 보이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새로 맡은 씨름단을 3년만에 정상에 올린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대호 감독은 부임 3년만에 해냈다.

 

뼛속부터 씨름인인 한대호 감독은 오직 씨름 하나만을 위해 맡은 씨름단을 위해 사비를 털어 모자라 타던 차를 처분하고 기능성 차 두대를 장만해 선수들이 활동하는데 편리를 주고자 했고이동시 편하게 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게 차내 특수 인테리어를 하는 등 좀체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다어느 감독이 팀을 위해 이렇게 헌신적으로 하겠는가.

 

남다른 창의적인 마인드로 씨름단을 이끄는 '씨름바보'로 통하는 한대호 감독은 명장이니 덕장이니 하는 호칭을 싫어하는 대한민국의 순수혈통 씨름인임에 틀림 없다.

더불어 이번 충남 ‘2019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본다.

 

 

▲ 러시아 전통 스포츠 마스레승링대회에 참석했을 때 한국씨름에 대해 러시아 방송국에서 한대호 감독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연수구청씨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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